Vol.59 2019.09-10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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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 더 무비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2014년 한국형 범죄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나쁜 녀석들'이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소 높은 표현수위와 어두운 이야기로 팬들을 확보했던 드라마와 달리 연령대를 낮춰 범죄, 오락, 액션이란 장르에 집중하며 추석 연휴 12~15일 전국 1508개관에서 2만 7288회 상영해 241만 367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연휴 마지막 날 손익분기점(255만명)을 넘어서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소집하여 범죄자를 잡아들이기로 합니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수사를 진행해 나갑니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수사팀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검거작전부터 범죄자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결정적 순간에 악을 향해 날리는 묵직한 한방까지 더해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완벽한 팀플레이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며 한 팀이 된 이들이 쉴새 없이 주고받는 찰진 대사들은 유쾌한 웃음까지 안겨줍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다채로운 액션으로 원작에서는 미처 담아내지 못한 스케일과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스팩터클 함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추천 드립니다.

힘을내요 미스터 리

힘을내요 미스터 리

이번 달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웃음과 감동을 잡으며 프랑스에서 리메이크 확정 소식을 전한 ‘힘을 내요 미스터 리’입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실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좌석 판매율(42.2%, 14일 기준)이 개봉일 대비 4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평점인 CGV 에그지수 또한 92%로 상승하며 반전 흥행을 보이고 있는 영화 입니다. 익히 알려진 대로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총 2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를 활용해 최루성 신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던 길도 멈추게 하는 심쿵 비주얼의 대복칼국수 반전미남 ‘철수’(차승원). 완벽한 외모와 달리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그의 앞에 어느 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납니다.

누구냐 넌?!

마른하늘에 딸벼락 맞은 아빠 철수와 아빠보다 똑똑한 딸의 낯설기만 한 좌충우돌 가족이야기, 그리고 그 뒤에 충격적인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이 영화는 조금은 진부할 수 있는 바보 아빠와 똑똑한 딸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카메오 출연으로 극복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웃음과 감동을 주면서도 아직도 많은 관리자들이 가지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사회에 고발하고 있습니다. 감동적이고 따뜻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관람하실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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