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3 2018.09-10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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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윤근영과장님, 김준영대리님

1.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윤근영 과장 : 안녕하세요! 동원홈푸드 구매사업부 윤근영과장입니다. 저는 지난 2002년 영양사로 동원홈푸드에 입사하였고, 2005년 구매사업부로 부서를 옮겨 10년 넘게 MD(Merchandis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다 현재는 구매사업부에서 구매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매 기획의 업무는 상품에 대한 지식이 근간이 되는데, 제가 지난 10여년간 MD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 식자재, 원료 그리고 제품화 등 다양한 업무에 대해 경험을 쌓았던 부분이 구매 기획 업무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업무 외에 최근에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직원들과의 소통입니다. 아무래도 구매기획이라는 업무 특성상 직원들과의 Co-work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전략과 방향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과의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 52시간 제도 시행으로 회식문화도 바뀌면서 주로 점심 회식을 이용해 직원들과 의견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윤근영과장님과 함께 일하고 있는 김영준대리입니다. 저도 MD 업무를 약 5년간 수행하였고 현재는 구매사업부에서 구매 기획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구매 시스템 구축 업무의 실무를 전담하게 되면서 구매 기획, 프로세스, 시스템 등 구매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히게 되어 뿌듯합니다. 2017년부터 2년간 구매 프로세스 혁신과 시스템 구축에 매진한 부분이 제 업무의 스펙트럼과 경험치를 높여 준 것 같습니다. 시스템에 수출입과 임가공 부분을 적용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고 있는데, 차후 기회가 되면 이 부분도 적용하여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보고 싶고, 궁극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드높이는데 기여하는 구매 담당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 회사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김영준 대리 :동원홈푸드는 동원그룹의 식품가공•유통사업군 계열사로서 1993년 단체 급식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급식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종합식품 기업입니다. 단체 급식 운영을 통해 얻은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부터 컨세션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세계적인 수준의 조미 식품 제품 개발·제조 능력을 갖춘 삼조쎌텍과의 합병, 해외 진출을 위한 중국 위해 공장 설립 등 제조, 유통, 서비스를 아우르는 사업의 포토폴리오를 확대하고 있고, 2017년 변화하는 식품소비 트랜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HMR시장 선점을 위해 온라인 반찬쇼핑몰 1위 업체 더반찬을 인수하였고, 종합 식품유통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동원홈푸드는 ‘국민의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 동원홈푸드 구매 시스템 구축의 가장 큰 목표 및 핵심 사항은 무엇이었는지요?

윤근영 과장 : 동원홈푸드는 단체 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식자재유통, 외식 사업, 식품 제조 등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보다 높은 성장을 위해 구매 업무 프로세스 및 체계를 정립하여 소비자가 더욱 선호하고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MD를 중심으로 부서별•개인별로 관리 되던 식자재 및 협력사의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에 두고 전체적인 이력 관리를 한다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매 데이터의 관리 및 가시화를 통해 부서간 업무의 연계는 물론 개인화된 정보의 흐름을 중앙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각종 데이터 관리의 시작도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구매 혁신을 위한 근간을 만든다는 차원에서 구매 영역에서의 각종 데이터의 관리와 가시화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사항 중에 하나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매 실적, 단가 정보, 협력사 평가 등에 대한 다양한 구매 성과 관리 지표를 시스템에 반영하여 구매에 있어서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것도 핵심 사항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4. 엠로와 함께 구축한 구매 시스템을 실재 사용하시는 현업 담당자들의 반응은 어떠신지요?

김영준 대리 : 저희 시스템의 실 사용자들은 MD라고 할 수 있습니다. MD 각 식자재의 단가를 기록 관리하고 데이터를 산출하여 정산하는 것에 대해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존에 간단한 시스템을 사용하던 것에 비해 완벽한 구매 시스템을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많아진 업무 프로세스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식자재의 철저한 관리와 업무의 효율화로 MD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하게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반응입니다. 시스템을 통해 구매 요청, 발주, 입고, 정산 및 업체 평가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MD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협력사의 구매 업무 또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 협력사의 반응은 어떠신지요?

윤근영 과장 : 현업 MD들도 익숙해지는데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익숙해지고 나서는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는 반응과 같이 협력사들 또한 처음에는 다소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 등을 통해 많이 익숙해져 있는 편이며, 업무적인 측면에서도 효율화가 많이 되었다는 반응 입니다. 실재로 각 협력사별로 자신들의 입찰, 계약 정보 등 여러 실적 정보들을 쉽게 찾아보고 관리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자주 사용하다 보면 더 익숙해질 것이고, 협력사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더욱 많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 직접 시스템을 쓰시고 관리하시면서 느끼신 엠로 구매 시스템의 장점은 무엇인지요?

김영준 대리 : 일반 제조 산업이 아닌 식자재 산업분야에서도 통용 가능한 구매 프로세스와 함께 저희의 요구 사항이 잘 반영되었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시스템적인 유연성은 구매 분야에서 수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에서 나오는 체계화된 구매 프로세스가 시스템에 녹아 있어서일 듯 합니다. 특히, 명확하게 정리된 표준 프로세스와 템플릿으로 저희 회사가 지닌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성과 확장성이 큰 특징으로 보입니다. 체계화된 구매 프로세스와 솔루션의 파워가 식자재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환경에도 유연하게 변화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또한 엠로 솔루션은 유무선의 웹 환경에 통합적으로 구축되기 때문에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 일 듯싶습니다.

7. 동원홈푸드는 식자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기에 구매 업무도 일반 제조기업과는 다른 특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동원홈푸드 만의 구매 특성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윤근영 과장 : 구매의 리드 타임과 방식이 일반 제조 기업과 많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먹는 음식이라는 점에서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리드타임이 매우 짧은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신선도를 맞추기 위해 아침에 구매해 저녁에 배송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소비자의 식생활 트랜드를 빠르게 맞춰야 합니다. 모든 산업에서 소비자의 트랜드를 맞추는 것은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식자재 부분에서 트랜드를 맞추지 못하면, 식재료는 재고로 쌓이게 되고 바로 폐기 처리되어 손실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동원홈푸드의 MD는 제품을 단순히 구매 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하여 구매, 배송 및 식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식제품에 대한 MD의 자부심과 애정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8. 이번 구매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어렵거나 아쉬웠던 점은?

김영준 대리 : 구매 프로세스 혁신부터 시작하여 시스템 구축에 이르는 전반적인 실무 업무 담당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엠로-동원홈푸드-동원엔터프라이즈 3개사의 의견을 조율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도 구매 업무의 효율화와 혁신을 이루려는 목표를 공유하였기에 결과적으로는 의견이 잘 정리되었는데, 이러한 업무를 처음 하다 보니 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전 구매 영역의 프로세스를 제가 전담하여 개발을 진행하였고, 그렇기에 단위 및 통합 테스트점검을 직접 해야 했던 부분이 다소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구매 시스템 구축의 담당 역할이 처음이라 어려웠던 점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구매 업무와 프로세스를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차후 본 시스템의 고도화가 진행된다면 지금 보다는 더 관리를 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9. 엠로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가장 대화를 많이 하시고 인상 깊은 엠로의 직원은 누구이신지요?

윤근영 과장, 김영준 대리 : 여러 PL, 컨설턴트와 개발자 분들과 업무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서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중에서 손꼽으라고 하시면, PM 이셨던 심재원이사님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조용 조용하신 성품이시지만 업무적으로는 엄청나게 꼼꼼하셔서 저희가 요구하는 대부분의 사항을 막힘 없이 처리해 주셔서 특히 더 기억에 남습니다.

10. 인상 깊게 남고 계신 엠로인에게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면?

윤근영 과장, 김영준 대리 : 식재 산업 분야의 구매 프로세스에 너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아마도 식자재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구매 시스템 전문가이실 듯 합니다. 시스템을 통한 구매 업무의 혁신은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보여 지며, 향후 이사님께서 저희 동원홈푸드 구매 시스템의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엠로를 한 마디로 표현해 주신다면? (예: '엠로는 OO다')

윤근영 과장, 김영준 대리 : 엠로는 ‘AI’다. 구매 혁신에 대해 저희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알아서 파악하고 분석하여 해결책을 마련해 구현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 즉 ‘AI’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4차산업혁명의 분야에서도 사업을 진행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매 영역에서 진정한 AI를 실현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