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1 2018.05-06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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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맛집여지도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 비추천음식점 – 용산 낙지마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기 시작한 5월 중순에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팀을 찾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말 신용산역 인근에 사옥을 신축하여 본사를 이전하였습니다. 빌딩은 초 현대적이면서도 건축미가 돋보이고 있으며, 건물 속 정원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연을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살펴 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 특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는 정창영이사가 PM을 맡은 CPC 시스템 재구축과 김남수이사가 PM을 수행 중인 통합품질 포탈 구축 등 두 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두 프로젝트 팀원 들과 함께 맛집 탐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건물내에도 많은 음식점이 있었지만 프로젝트 수행 직원들과 함께 건물 밖의 음식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의 음식점 들은 조금만 늦어도 식사를 할 수 없었기에 외부의 음식점으로 향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수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건물 외부로 쏟아져 나왔으며, 저희도 그 무리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외부 사진

김남수이사님의 소개로 들어간 음식점은 이미 만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으며, 인근의 음식점으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음식점을 찾아서 함께 배회하던 중에 눈에 들어온 '용산 낙지마을'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 팀원분들도 처음 가는 곳이라 기대반 불안반 속에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단체사진

들어가기 전에 '용산 낙지마을'의 입구에 걸려있는 각종 방송출현인증으로 안심하고 들어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방송출현 인증이 맛집을 판단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낙지 음식 집 정도의 맛으로 "와 여긴 정말 맛있다. 다른 사람들도 꼭 찾아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의 맛을 자랑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사진

식탁에 비치되어있는 작은 접시에 4가지 기본 반찬을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밑반찬의 맛을 보며 있으니 냉오이미역국이 나와 더운 날씨에 열기를 내려주었습니다. 메인 식사로는 낙지 돌판을 시켰습니다. 낙지와 콩나물, 미나리, 양파 등등의 야채를 돌판에 올리고 조리해 먹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콩나물의 아삭함과 낙지의 쫄깃함의 조화, 여기에 미나리의 향이 입에 감도는 등 여러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낙지는 짠 맛이 강했고, 짠 맛을 잡아주기 위해 매운 맛을 내야 할 소스가 낙지와 잘 어우러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단체사진

맛집이라고 하기엔 2% 부족한 뭔가 아쉬운 식사를 마치고 함께 커피숍을 향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오시게 된 다면 우선 사옥 내에 있는 맛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예약을 못하시거나 식사 시간이 조금 늦는다면, 외부의 식당 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지만, 인터넷에서 미리 맛집 유무를 확인하시고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의 상주 인원이 7천여명 이상이기 때문에 조금만 늦으시면 점심을 늦게 드셔야 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약속이 있으시다면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