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1 2018.05-06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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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패밀리

가족이야기

안녕하세요.

QA팀 강한규차장 입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을 소개하려 합니다.

#부부에서 가족으로
2016년 엠로와 처음으로 일하게 되는 시기에 축복과 같은 첫째 딸이 저희 부부에게 찾아왔습니다. 당시 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을 때였는지라, 집에 귀가하는 시간이 일정치 않고 하루가 멀게 야근과 특근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도 처음으로 임하는 육아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고, 초보아빠인 저도 많을 것을 도움주지는 못하여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던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힘든 시기를 무사히 잘 넘겨주고 무럭무럭 잘 자라주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챙겨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또한, 저희 부부도 힘은 들었지만 아이가 건강하게 커나가는 모습을 보며, 견딜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 같습니다.

# 3인가족에서 4인가족으로
올해 초 3명의 가족 구성원이 4인의 가족구성원으로 증원되는 둘째가 탄생하였습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에 무사하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둘째 딸. 얼마 전 100일도 무사히 넘겨 더욱 더 사랑 받고 건강한 아이로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내는 두배가 아닌 몇 배로 더 힘들게 되었지만, 제가 초보 아빠는 약간 벗어났기 때문에 조금은 육아의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내 입장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요. 결혼하고 나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달려가고 싶었던 아내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아내. 힘든 상황과 자신의 꿈을 미뤄가면서까지도 아이들을 잘 키워주고 있는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육아와 직장생활
앞서 언급했듯이 엠로와 처음 일을 하면서 가족이 늘어나고 이전과는 다른 가장의 삶을 살게 되면서, 힘든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가장 분들도 다 겪으셨을 일이지만, 현실이 된 초보가장에게는 일과 육아 모두 다 완벽하게 챙기기란 과히 쉽지가 않았습니다. 회사일 때문에 야근과 특근을 하는 경우에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해지고, 아내와 아이들을 챙기면 회사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게 않는 것 같이 보여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쪽을 모두 생각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그 중간에 선 저로써는 참 힘든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탈 없이 중간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탓인지 아내도 점차 이해해주려 하고, 회사에서도 특별히 지적을 받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모쪼록 좀 더 분발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가장과 엠로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서 힘들다고는 했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는 노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살이 빠져나갈 때까지 더 노력하겠습니다,

# 가족의 미래
이제 두어 걸음 내딘 우리 초보가족. 아빠는 가장으로서 충실하고 엄마는 엄마로써 충실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로써 충실 한다면, 앞으로의 우리가족은 앞날은 밝을 것입니다. 이제 막 출항한 4인 가족의 배가 무사히 항해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가족의 배가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주는 엠로에 저의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일과 육아 모두 놓치지 않는 엠로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이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매년 더운 여름을 이겨냈듯이 엠로인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