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0 2018.03-04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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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프로젝트 탐방

LG화학 프로젝트 탐방

LG화학은 1947년 창립 이후 70년 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국내 대표 화학기업이자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 판매, R&D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ABS, 편광판, 자동차 전지 등과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LG화학은 석유화학의 기초 소재 분야인 전지, 정보전자 소재, 재료 사업에서 시장 지위 강화와 함께 미래의 성장 동력인 에너지·물·바이오 등의 분야를 중장기적으로 개척 및 육성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성장보다 미래의 성장과 발전이 더 기대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LG화학에 구매 시스템을 지난 2016년 구축 완료하였으며, 이번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는 LG화학 구매시스템의 UI를 개선하는 내용이며, PM인 윤영국차장을 중심으로 김윤경대리, 옥승한대리, 김태성사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전경련빌딩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 직원들의 최근 근황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영국 차장



회사에서 지급 받은 복지 포인트를 모아서 닌텐도 게임기를 사고, 게임 프로그램으로 최근에 젤다의 전설을 구매해서 게임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게임의 구성과 완성도가 높아 과거 닌텐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게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게임에 빠져서 그런지 몸무게가 80kg까지 올라 갔습니다.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봄에 75kg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운동을 할까 합니다. LG화학에서 퇴근이 일정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최대한 몸무게를 줄여 보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근 저희 집에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올해 3월 초에 누님이 결혼을 하고 분가를 해서 집안 분위기가 조금 적적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나서서 설거지도하고 어머니와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지만, 제가 아들인지라 누님의 빈자리가 티가 납니다. 적적해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어머니와 같이 해외 여행을 다녀 오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영어공부를 20년 동안 하셔서 외국에 나가면 모든 통역을 도맡아 하시는 편인데, 가끔은 젊은 제가 무안하기도 합니다. 어머니가 영어를 너무 잘하시고,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 저도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김윤경 대리



한국전력에서 1월에 철수하고 미국으로 2주 동안 여행을 친구들과 다녀 왔습니다. 제 자신에 대한 힐링의 차원에서 여행을 미리 준비해서 떠났습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등을 여행하였습니다. 미국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금문교를 자전거로 1시간 동안 타고 건넜던 것입니다. 2주간의 여행에서 너무 많은 것을 보려고 하지 않았고, 관심이 가는 곳을 위주로 자유여행으로 마음을 힐링 하는 투어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돈이 많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미리 여행 준비를 하고 비 성수기에 비행기를 미리 예약하고 일정을 잡아 그런지, 생각보다 경비를 그렇게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당 400만원 정도 경비가 들었습니다. 저에 대한 힐링의 선물을 미국여행으로 줬다면, 저희 부모님에 대한 보답으로 올해 초 사업계획 발표회에서 받은 장기근속 포상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바꾸어서 부모님께 전부 드리는 효도를 했습니다. 약간 아쉽기도 했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것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8년, 12년, 20년 장기근속 포상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옥승한 대리



저도 2월 설 연휴 때 베트남으로 7박 8일의 일정으로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비행 시간이 5시간 정도로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은 거리였습니다. 베트남 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호치민에 소재한 무어네 사막, 쌀국수 그리고 발 마사지 입니다. 해안가 근처에 하얀 모래 언덕으로 사막을 연상케 하는 무어네는 사막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먹던 쌀국수와는 많이 달랐지만,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쌀국수는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의 피로를 다소 나마 날려준 발 마사지는 태국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여행도 뒤로하고 현실로 돌아와서 생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니, 물가, 집값 등 생활 경제에 많은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게 되었습니다. 집값과 전세가가 너무 올라서 걱정입니다. 저는 구로구 오류동의 아파트에서 지난 2년간 살고 있는데, 올해 7월 광명시 쪽으로 이사를 가려 합니다. 거주 소재지를 경기도로 옮기고 분양 1순위를 목표로 이사를 하려 합니다. 빨리 돈을 모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김태성 사원



제 본가가 안동이라 서울로 와서 객지 생활을 한지도 벌써 1년이 더 지난 것 같습니다. 본사 근처인 당산동에 자취 집을 구해서 살고 있는데, 지금 진행하고 있는 LG화학 프로젝트 소재지와는 많이 가까워서 쉴 수 있는 시간과 저녁에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너무 내성적이라 사회생활을 할 때 제 스스로 많이 걱정했는데, 1년이 지나고 선배님들과 동료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저를 볼 때 느낌이 약간 오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으면서 많이 이야기하고 함께 생활하다 보니, 저의 성향도 많이 바뀌고 이야기도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LG화학 프로젝트에서 윤영국차장님, 김윤경대리님 그리고 옥승한대리님이 장난도 많이 걸어 주시고, 이야기도 잘 받아 주셔서 제가 더욱 웃고 말도 많이 하게 된 듯 합니다. 혹시 소심하시고 내성적인 후배님들이 계신다면, 너무 걱정 마시고 항상 웃고 함께 이야기 하시다 보면 저처럼 어느 순간에 적극적으로 변해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