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50 2018.03-04 엠로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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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삼총사’는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입니다. 2004년 11월 프라하에서 초연되었고, 대한민국에는 2009년 충무아트홀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초연 당시 90%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2009년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최우수 문화콘텐츠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런 ‘뮤지컬 삼총사’가 10주년을 맞아 다시 찾아왔습니다.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가스코뉴 출신의 청년 달타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에 온 달타냥은 삼총사로 이름 높은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함께 싸운 것을 계기로 그들과 동료가 됩니다. 그 후 자신을 구해준 아름다운 여인 콘스탄스와 마음이 맞는 동료 삼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콘스탄스가 납치를 당하고, 함께 납치당한 철가면을 쓴 남자가 행방불명 된 국왕 루이 13세라는 것을 그가 자신에게 준 반지를 통해 알게 됩니다. 달타냥과 삼총사가 함께 힘을 모아 콘스탄스와 루이 13세를 구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뮤지컬 ‘삼총사’는 체코의 뮤지컬에서 라이선스를 따 온 라이선스 뮤지컬이지만 원본 뮤지컬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삼총사로 묶이기 쉬운 아토스, 아르미스, 포르토스 개개인을 좀 더 알 수 있게 되는 삼총사들의 개인 스토리도 추가됐고, 대본과 가사도 한국 정서에 맞게 고쳤습니다. 심지어 무대와 안무, 의상 등도 새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뮤지컬과는 아예 다른 새로운 뮤지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기존 삼총사를 알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0주년을 맞아 다시 찾아온 뮤지컬 ‘삼총사’, 그 사랑과 우정이 담긴 열정의 무대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 일시: 2018.03.16 ~ 2018.05.27
  • ■ 장소 :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